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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셀럽들 모인 런없, 연예인 봉사단 더브릿지에 기부런 후원금 전달

러닝계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모인 ‘러닝크루 없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런없)이 뜻깊은 후원 활동으로 사회를 따뜻하게 했다. 런없은 최근 기부런(기부와 러닝을 합친 말)을 통해 모금한 금액을 전액 연예인 봉사단 더브릿지(단장 김예분)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지난 22일 진행된 더브릿지의 백사마을 봉사 활동 때 진행됐다. 남대문 쪽방촌, 여명학교 등 사회 곳곳에서 뜻깊은 활동을 펼쳐온 더브릿지는 이번엔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는 노원구 백사마을을 방문, 재개발로 이주하게 될 주민들을 위해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또 기념사진 촬영을 위해 모인 어르신들께 괄사를 이용해 어깨, 발 마사지를 해드리고 도시락도 전달했다. 세븐일레븐에서 전주비빔밥과 간식을 협찬했다. 유튜브 채널 달려라부부, 템발연구소 운영자 역시 런없 회원으로 현장에 참석, 더브릿지 멤버들과 봉사 활동을 함께했다. 이들은 이후 백사마을 전역을 돌며 플로깅(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하는 것)도 진행했다. 런없은 앞서 지난해에도 두 차례에 걸쳐 기부런을 진행,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금을 기탁한 바 있다. 더브릿지는 지난 2017년부터 소외된 이웃들을 도와온 연예인 자원봉사 단체다. 그동안 자립준비 청년, 비혼모, 주거 취약 계층, 다문화 여성, 여성 노숙인 등 도움이 필요한 많은 이웃들과 함께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2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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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콜롬비아 어린이 위해 모금액 7000만원 기부

가수 션이 콜롬비아 어린이들을 위해 선행을 펼친다. 션은 10월 23일부터 31일까지 '미라클 365'와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과 함께 2021 컴패션 버츄얼 런 '라이프 이즈 컬러풀(LIFE IS COLORFUL)'을 개최, 기부런을 통해 모인 7000만원을 컴패션에 전액 기부했다. 이번 대회에는 1545명이 참여했다. 이 후원금은 콜롬비아 지역에 위치한 13개 컴패션 어린이센터 컴퓨터 교실 설립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1대 1 어린이 후원 결연을 신청한 '스페셜 러너' 100명의 후원금은 전 세계 컴패션 어린이들이 자립가능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양육비로 쓰인다. 이번 '라이프 이즈 컬러풀'은 3Km, 5Km, 10Km, 15Km, 21Km 등 5개 코스 중 참가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달린 뒤 SNS에 기념 사진과 지정된 해시태그를 달아 인증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션은 "우리의 작은 사랑이 모여 콜롬비아 어린이들에게 꿈을 선물할 수 있게 됐다"며 "함께 달려주신 1500여명의 러너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션·정혜영 부부는 지난 2005년 컴패션과 인연을 맺고, 전 세계 400명이 넘는 어린이들을 후원했다. 2010년부터는 한국컴패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메이드 인 헤븐' 바자회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과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또 션과 컴패션이 네 차례에 걸쳐 공동 개최한 '컴패션 버츄얼 런'에는 총 7391명의 러너가 참여했으며, 3억4700여만원이 모금됐다. 이 가운데 2억7700여만원은 코로나19 긴급재난구호 기금으로 사용됐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0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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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기부 마라톤'…전 세계 취약 계층 어린이 지원

가수 션이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1500명의 러너들과 기부 레이스를 펼친다. 2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션이 10월 23일부터 31일까지 미라클 365,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과 함께하는 2021 컴패션 버츄얼 런 '라이프 이즈 컬러풀(LIFE IS COLORFU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컴패션 버츄얼 런은 전 세계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돕는 기부 마라톤으로, 개인이 스스로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달리기를 완주하는 형태다. 참가자는 3km, 5km, 10km, 15km, 21km 등 5개 러닝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달리면 된다. 이후 개인 SNS에 지정된 해시태그를 달아 인증한다. 참가 신청은 9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한국컴패션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참가 시 기부 유형은 1대 1 결연(매월 4만5000원)과 일시 모금(5만 원) 중 선택할 수 있다. 1대 1 어린이 결연 후원을 신청한 '스페셜 러너(선착순 100명)'의 후원금은 전 세계 컴패션 어린이들의 양육 비용으로 사용된다. 일시 모금을 신청한 '컬러풀 러너(1400명)'의 참가비 7000만원은 13개의 콜롬비아컴패션 어린이센터에서 양육받는 4400여명의 어린이가 전문적인 컴퓨터 활용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된다. 아울러 션을 비롯해 이영표 강원FC 대표이사,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조원희, 아나운서 박지혜, 전 국가대표 육상선수 장호준 등도 힘을 보태 그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이들은 각각 블루(Compassion), 화이트(Valuable), 핑크(Love), 민트(Hope), 네온(Joy)을 신고 참가하며 션은 3km, 5km, 10km, 15km, 21km 등 5개 코스 모두를 달릴 예정이다. 션, 정혜영 부부는 지난 2005년 컴패션과 인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전 세계 400명이 넘는 어린이들을 후원했다. 2010년부터는 한국컴패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메이드 인 헤븐' 바자회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과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션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 재난구호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한 버츄얼 기부런을 통해 1억 7000여만원의 후원금을 컴패션에 전달한 바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2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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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전 세계 어린이 위해 1억 320만원 기부

가수 션이 2021 버츄얼 컴패션 런 ‘원더슈즈’를 통해 모인 1억 320만원을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에 전액 기부했다. 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같이 알리며 "기부금은 가난 속에서 코로나19로 더 큰 어려움을 직면한 전 세계 어린이들 가정에 생필품과 식료품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고 전했다. 이번 버츄얼 러닝 참가자 중 1대 1 어린이 후원 결연을 신청한 ‘스페셜 러너’ 97명의 후원금은 전 세계 컴패션 어린이들이 자립가능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양육비로 쓰인다. 션은 5월 22일부터 30일까지 '미라클 365', 한국 컴패션과 함께 2021 컴패션 버츄얼 런 ‘원더슈즈’을 진행했다. 이는 션이 주최하는 기부 '미라클 365 런'의 일환이며, 총 2180명이 참여해 총 1억 320만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버츄얼 런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인한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스스로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달리기를 완주하는 신개념 러닝 트렌드다. 이번 2021 컴패션 버츄얼 런 ‘원더슈즈’는 3Km, 5Km, 10Km, 15Km, 21Km 등 5개 코스 중 참가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달린 후 SNS를 통해 완주를 인증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 중 약 1500여명이 개인 SNS에 인증사진을 올려 어린이 후원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션은 위 5개의 코스를 모두 달린 후 SNS에 인증사진을 게재하며 어린아이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션은 “2000명이 넘는 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어린이들을 향한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셨다”며 "가난 속 어린이들이 절망에서 희망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원더슈즈를 신고 함께 달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션·정혜영 부부는 지난 2005년 컴패션과 인연을 맺은 후 현재 전 세계 400명이 넘는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10년부터는 한국컴패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메이드 인 헤븐’ 바자회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과 캠페인에 함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션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 재난구호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한 버츄얼 기부런을 통해 1억 7000여만원의 후원금을 컴패션에 전달한 바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0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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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천사' 션, 8.15런 기금 독립유공자 후손 첫 보금자리 완성

가수 션이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1호 집을 완성했다. 션은 지난 20일 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에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건축 봉사와 헌정식을 진행했다. 김금순 할머니께 제공한 보금자리는 션이 작년 75주년 독립기념일을 맞아 '2020 버추얼 815런'을 개최, 81.5km를 완주하고 모은 기부금으로 지은 첫 번째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보금자리다. 김금순 할머니는 독립 자금을 모금하다 체포돼 혹독한 고문 끝에 순국한 독립유공자 김용상 선생의 손녀다. 션은 지난 3월 31일과 헌정식 당일 집짓기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버츄얼 815런' 개최 당시 달리기와 후원에 이어 봉사로 의미를 더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 두 차례 집짓기 봉사 활동과 헌정식에 '2020 버추얼 815 런'에 참여했던 페이서들도 함께해 독립유공자와 후손에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와 관련 션은 "전국 3000명의 러너들이 한마음으로 달리고, 24개 기업들이 힘을 보탠 결과로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첫 번째 집이 지어졌다. 독립유공자 후손 할머니께서 건강하고 편안하게, 행복하게 사시길 바란다. 앞으로 고마운 마음 잊지 않고 100호 집이 지어질 때까지 계속 달리겠다"라고 말했다. '2020 버추얼 815 런' 후원금으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두 번째 보금자리를 동두천에 짓고 있다. 6월 말 완공 예정이다. 션은 착한 러닝, 연탄 배달 봉사, 어린이재활병원, 루게릭 병원 건립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부 문화 전파에 앞장서며 지난해 기부런으로 6억 1000여만 원을 기부했다. 삼일절 맞이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기부 마라톤 개최, '션과 함께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희망의 집짓기' 건축 봉사에 직접 참여하는 등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해 진심 어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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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어린이 위한 기부 레이스 '원더슈즈' 개최

가수 션이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 레이스를 펼친다. 션은 오는 22일부터 5월 9일까지 ‘미라클 365’,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과 함께 하는 2021 컴패션 버츄얼 런 '원더슈즈'를 개최, 2100명의 러너를 모은다. ‘원더슈즈’는 달리기를 통해 전 세계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돕는 기부 마라톤으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가상 마라톤 대회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3Km, 5Km, 10Km, 15Km, 21Km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달리면 된다. 이어 5월 22일부터 30일까지 개인 SNS에 기념 사진과 지정된 해시태그를 달아 인증한다. 참가 신청은 한국컴패션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참가 시 기부 유형은 1대 1 결연과 코로나19 재난구호 기금 모금 중 선택할 수 있다. 1대 1 어린이 후원을 신청한 ‘스페셜 러너(선착순 100명)’의 후원금은 전 세계 컴패션 어린이들의 양육 비용으로 사용된다. ‘원더풀 러너(2000명)’의 참가비 1억원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컴패션 어린이 가정에 필요한 식량과 위생키트 등 긴급 재난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션·정혜영 부부는 지난 2005년 컴패션과 인연을 맺고, 현재 전 세계 400명이 넘는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총 후원금은 약 14억 원에 이른다. 2010년부터는 두 사람이 함께 한국컴패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메이드 인 헤븐’ 바자회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과 캠페인에 참여 중이다. 지난해에도 코로나19 재난구호 기금 마련을 위한 개최한 버츄얼 기부런을 통해 1억7000여만원의 후원금을 컴패션에 전달한 션은 "가난한 환경에서 사는 어린이들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마음을 다해 뛰어 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2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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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삼일절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기부 레이스..31km 완주 성공

가수 션이 삼일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기부 레이스에 성공했다. 션은 지난 1일 삼일절을 기념해 진행된 '버츄얼 3.1런'에서 31km 마라톤을 완주했다. '버츄얼 3.1런'은 참가자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해 일정 거리를 걷거나 달린 후 SNS에 인증하는 비대면 러닝 기부 캠페인이다. 삼일절 의미에 맞게 션은 31㎞, 310명의 참가자는 3.1㎞ 완주에 도전했다. 러너들의 참가비 3만1000원, 총 961만원 전액은 한국해비타트에 기부됐다. 해당 금액은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비가 내리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션은 2시간 48분에 31km를 완주하며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모든 걸 바치신 유관순 열사와 독립 투사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그 후손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달렸다"며 "우리 안에 있는 작은 영웅들이 깨어나 대한민국이 더욱더 힘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션은 지난 광복절에 광복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버츄얼 815런'을 개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81.5km를 완주하고 3억 2천여만 원의 후원금을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션은 올해 3월 말 집 짓기 봉사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션은 '착한 러닝'으로 아름다운 기부 문화에 앞장서며 다양한 선행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미라클 365 버추얼 런', '버추어 채리티 런'을 통해 장애 어린이 재활 치료뿐 아니라 전 세계 어린이 가정을 위해 따스한 사랑의 온기를 나눴다. 지난해 션은 기부런을 통해서 6억 1000여만원을 기부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3.08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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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컴패션 버츄얼 런 '원더슈즈'로 1억 1900여만원 기부

가수 션이 기부 마라톤을 통해 전 세계 가난 속 어린이들에게 1억 1900여만 원을 기부했다. 션은 한국컴패션과 함께 지난달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진행된 2020 컴패션 버츄얼 런 '원더슈즈'를 통해 모인 참가비 총 1억 1900여만 원을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에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긴급 재난구호 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이번 ‘원더슈즈’를 통해 1대1 어린이 결연을 신청한 ‘스페셜 러너’ 100명 중에 30여 명과는 지난달 8일 서울 이촌 한강공원을 함께 달리며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션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전 세계 가난 속 어린이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더슈즈'는 달리기를 통해 전 세계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돕는 기부 마라톤으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았다. 올해 ‘원더슈즈’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버츄얼런(비대면 가상 마라톤 대회)으로 열렸다. 이번 ‘원더슈즈’에 신청한 2563명의 참가자들은 정해진 기간 동안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달리며 레이스에 동참했다. 션은 ‘착한 러닝’으로 끊임없는 기부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올해 6월에도 코로나19 재난구호 기금 마련을 위한 버츄얼 기부런을 통해 5500여만 원의 후원금을 컴패션에 기부했고, 지난해 ‘원더슈즈’로 모인 1100여만 원은 케냐 어린이들을 위한 신발 선물금으로 사용됐다. 올해 8월15일 광복절에는 81.5km를 달리고 모금된 금액 3억1900만원을 독립유공자 후손분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서 기부했다. 한편 션·정혜영 부부는 현재 전 세계 400명이 넘는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한국컴패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두 사람은 ‘메이드 인 헤븐’ 바자회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과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내년에는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지금까지 기부금은 약 55억원에 이른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2.0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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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기부마라톤 '원더슈즈' 개최…참가비 전액 기부

션이 기부 마라톤을 개최한다. 션은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동작구 노들나루공원에서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과 함께 컴패션 에이맨 기부런 '원더슈즈'를 개최한다. 션의 '미라클 365'와 함께하는 컴패션 에이맨 기부런은 달리기를 통해 전 세계 가난한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는 기부 마라톤이다. 러닝 코스는 3km, 5km 7km, 8km 등 4개로 운영된다. 러닝 후에는 션의 특별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 500명으로 진행되고, 참가비 2만원은 전액 아프리카 지역 컴패션 어린이들의 신발 구입비로 사용된다. 한국컴패션 홈페이지와 네이버 해피빈 가볼까 페이지를 통해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모든 참가자에게 기념티셔츠와 메달 등 소정의 사은품이 제공된다. 션·정혜영 부부는 지난 2005년 컴패션과 인연을 맺고, 현재 전 세계 400명이 넘는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총 후원금은 약 14억 원에 이른다. 2010년부터는 두 사람이 함께 한국컴패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메이드 인 헤븐’ 바자회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과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AKMU(악동뮤지션)와 어린이 후원을 위한 나눔 공연 '꽃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컴패션 에이맨 기부런 '원더슈즈'는 한국컴패션이 10월부터 12월 말까지 3개월 간 진행되는 한국컴패션 '에이맨(A-man)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에이맨 캠페인은 각 후원자의 특성과 개성을 반영한 퍼네이션(Fun과 Donation을 결합한 단어로 생활 속에서 나눔을 생활화하는 문화) 프로그램이다. 에이맨은 어린이를 위해 즐겁게 행동하는 후원자라는 뜻으로, 에이(A)는 가난에 처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한국컴패션 후원자그룹 '애드보킷(Advocate, 옹호자)'의 첫 글자에서 따왔다. 컴패션은 전 세계 25개국의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결연해 자립 가능한 성인이 될 때까지 전인적(지적, 사회·정서적, 신체적, 영적)으로 양육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다. 1952년 미국의 에버렛 스완슨 목사가 한국의 전쟁 고아를 돕기 위해 시작했으며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확대돼 현재 180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양육 받고 있다. 한국컴패션은 가난했던 시절 한국이 전 세계로부터 받았던 사랑을 되갚고자 2003년 설립됐으며 약 12만 명의 전 세계 어린이들이 한국 후원자들을 통해 양육 받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1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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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한국컴패션과 함께 에이맨 기부런 개최…"누적기부금 14억"

션이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과 기부런 '원더슈즈'를 개최한다. 16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동작구 노들나루공원에서 션의 '미라클 365'와 함께하는 컴패션 에이맨 기부런은 달리기가 열린다. 전 세계 가난한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는 기부 마라톤이다. 러닝 코스는 3km, 5km 7km, 8km 등 4개로 운영된다. 러닝 후에는 션의 특별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 500명으로 진행되고, 참가비 2만원은 전액 아프리카 지역 컴패션 어린이들의 신발 구입비로 사용된다. 한국컴패션 홈페이지와 네이버 해피빈 가볼까 페이지를 통해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모든 참가자에게 기념티셔츠와 메달 등 소정의 사은품이 제공된다. 션·정혜영 부부는 지난 2005년 컴패션과 인연을 맺고, 현재 전 세계 400명이 넘는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총 후원금은 약 14억 원에 이른다. 2010년부터는 두 사람이 함께 한국컴패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메이드 인 헤븐’ 바자회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과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AKMU(악동뮤지션)와 어린이 후원을 위한 나눔 공연 '꽃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컴패션 에이맨 기부런 '원더슈즈'는 한국컴패이 10월부터 12월 말까지 3개월 간 진행되는 한국컴패션 '에이맨(A-man)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1.1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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